암컷..

고양이..

발정!

응?? 스트레스?

ㅎㅎ

아!! 그래서 그랬구나.ㅎㅎㅎ
Posted by 가을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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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break up with your girlfriend in 64 easy steps.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64가지 쉬운 과정

phase 1 : the build up
첫째장 : 형성

get a girlfriend
여자친구를 만든다

be together for a while
잠깐 같이 지낸다

know you're going to be together forever
영원히 함께할거라고 안다

think you're going to be together forever
영원히 함께할거라고 생각한다

assume you're going to be together forever
영원히 함께할거라고 애써 믿는다

start to wonder if you're going to be together forever
영원히 함께할지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start having a sex a lot less often
섹스횟수가 줄어든다

wonder if you drifting apart
헤어지게 되는것에 대해 걱정한다

have an argument about her parents
그녀의 부모때문에 싸운다

have an argument about your parents
당신의 부모때문에 싸운다

have no idea who she's speaking to on the phone
그녀가 통화하는 상대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notice that other girls looking you over
다른 여자들이 당신을 호감갖고 쳐다보는걸 알아챈다

start complaining to your friends a lot
친구들에게 그녀에 대한 불만을 얘기한다

have an argument about your job
당신의 직업때문에 싸운다

have an argument about your cloths
당신의 옷차림때문에 싸운다

have an argument about valentine's day
발렌타인데이때문에 싸운다

have an argument about a frying fan
후라이팬때문에 싸운다

break up
헤어진다


phase 2 : the second childhood
둘째 장 : 두번째 유년기

feeling of relief
자유로움을 즐긴다

feeling of anticipation
설렘을 즐긴다

feeling of advanture
모험을 즐긴다

feeling of light stomach
음식을 즐긴다

start going to a lot of parties
파티에 자주 간다

rediscover music you like
좋아했던 음악을 다시 듣는다

start dating people casually
가벼운 만남들을 갖는다

have one night stand with a girl you met on the bus
버스에서 만난 여자와 원나잇스탠드를 한다

start making new plans for your new future
새로운 미래에 관한 새로운 계획들을 짠다

receive drunk down from your ex-girlfriend way home frome the party
집에가는길에 술취한 전여친의 전화를 받는다

meet at her place for drink
그녀의 집에서 한잔 한다

have a sex
섹스한다


phase 3 : the back together
셋째장 : 다시 예전으로

talk about how much you've grown
당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에 대해 얘기한다

talk about how much you missed each other
서로 얼마나 그리워했는지에 대해 얘기한다

talk about better things are now then before
예전보다 지금이 얼마나 나아졌는지에 대해 얘기한다

spend least one major holiday looking at the star on the loop of your apartment building
적어도 일년에 한번이상 중요한 공휴일에 당신의 아파트 지붕에서 함께 별을 본다

sort of missed feeling of freedom, but that's OK
자유로울때가 그립기도 하지만, 괜찮다

sort of missed feeling of advanture, but that's OK
모험을 즐길때가 그립기도 하지만, 괜찮다

sort of missed music you've listening to, but that's OK
즐겨듣던 노래들이 그립기도 하지만, 괜찮다

start not having sexs often again, and that's not quite so OK
섹스횟수가 다시 줄어들기 시작하고, 그건 안괜찮다

have a small argument about movie
영화때문에 살짝 싸운다

have a medium argument about money
돈때문에 조금 싸운다

have a large argument about whether not it's important between environmently responsible gas station
주유소의 환경적 책임의 중요성에 대해 심각하게 싸운다(이부분 잘 안들리더군요;;;)

have a insane argument you can never really figure out what it was about
생각나지도 않는 이유들에 대해 미친듯이 싸운다

break up
헤어진다


phase 4 : the third childhood, which is idently just like second childhood with lot less enthusiasm
네번째 장 : 세번째 아동기, 두번째 아동기와 비슷하지만 열정은 훨씬 줄어든

go out to parties again, but it just for the hell of it
다시 파티들에 나가지만, 실망스럽다

go out to parties again, but it just for the hell of it
다시 파티들에 나가지만, 실망스럽다

start getting bored relief
자유가 지겨워지기 시작한다

start getting bored anticipation
어디에 가는것도 지겨워지기 시작한다

start getting bored advanture
모험을 즐기는것도 지겨워지기 시작한다

start getting bored of music you like
음악듣는것도 지겨워지기 시작한다

call ex-girlfriend with the question you don't really need the answer to but phrase it on the way with sadly indicate how much fun you're having
이 문제를 끌어안고 전여친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별로 답을 원하는건 아니고, 단지 슬픈 마음으로 자기가 재밌게 잘살고있다고 거짓포장한다

dicide it's the time to find new girlfriend
새 여자친구를 사귈때가 됐다고 결정한다

notice all the girls had been looking you over had stoped looking you over
호감을 갖고 자신을 지켜보던 여자들이 더이상 그렇지 않다는걸 인지한다

start looking a lot of porn, get kind of depressed
야동을 보기 시작하고, 더 자괴감에 빠진다


phase 5 : the recovery
다섯째장 : 회복

start to hate being alone
혼자있는게 싫어진다

start to really hate being alone
혼자있는게 정말로 싫어진다

start to really really totally absolutely hate being alone
혼자있는게 정말로 정말로 완전히 절대적으로 싫어진다

then, it's time to learn how to be alone
그러고나서, 혼자있는 법을 배워야 함을 알게된다

get sort of good at being alone
혼자있는 것에 익숙해진다

get better at being alone
혼자있는게 좋다

as soon as you're perfectely happy in contend about being alone,
혼자사는게 좋다고 여기는게 완벽하게 행복해지자마자,

get a new girlfreind
새 여자친구를 사귄다


and repeat from begining
이 모든걸 다시 반복한다


Posted by 가을내음
,

호우시절

카테고리 없음 2009. 11. 3. 17:46


오랜만에 본 멜로영화다. (멜로를 빼고 그냥 영화라 해도 되겠다. 어짜피 영화를 못봤으니.ㅎ)

나름 멜로 영화 메니아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ㅎㅎ

인천에 인사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KTX시네마로 봤다.

나름 조용하고 사람도 없고 해서 좋았다. 전날 먹은 고랑주로 머리가 깨어질듯이 아프고 속이 울렁거려 죽을 것 같았던 것 말곤.ㅎ



처음 보는 배우인 고원원


단발머리가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

서글서글하게 예쁜 이미지의 배우.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남자배우. 정우성

그를 뭐라더 설명할까..ㅎㅎ  정말..

웃는 모습, 우는 모습, 그저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는 모습까지 너무 멋지다.

연기에 몰두하면서 다른 부분에 눈 돌리지 않는 것 까지.. 정말 난 이사람은 멋있다고 인정한다.


영화는 전통 멜로의 틀을 그대로 따라 가는 듯하다.

기승전결.

이전의 연인을 다시금 만나서 다시 서로에게 마음이 끌린다.


사랑이란 것을 정의하기 어렵지만..

내가 내리는 결론은 사랑은 일방통행이 아닌 양방 통행이라는 것.

이들도 서로에게 좋아하는 느낌을 숨기지 않고 표출한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좋은 시간을 가지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만들고..



거기서 그쳤으면 멜로라는 영화가 그저 밍밍하겠지.

그들이 보여주는 사랑의 모습도 한두번 보면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되지만

계속 보게된다면 보는 이들은 점점 무디어 진다.

자신의 실제 사랑도 한두달 지나고 처음의 감정이 사그러 들면 사랑이란 것에 무디어 지고 익숙해 지는데 영화에서 보이는 가상의 사랑이야 오죽 할까..

그래서 이 영화 역시 슬픔, 이별이라는 코드를 통해서 영화를 이끌어 간다.


왜 멜로 코미디가 아니라 멜로 영화 라면 그 마무리가 happy Ending일수 없을까?

수많은 멜로 영화가 그러한 틀을 취하고 있고 그것이 이전부터 지금까지 깨어지지 않는데는 그런 이유가 있을것이다.

물론 난 맘에 안들지만..


물론 이 영화는 노란 자전거란 코드를 통해서 다시금 일어서서 달리게하고

그들의 마음, 감정을 연결시킴으로 그 결말이 좋을 것임을 알려주지만..ㅎ



결론은 흔한 멜로다.

하지만..

세상의 어떤 사랑도 흔한 사랑은 없다.

이 영화 속의 그들의 사랑도 그럴테지.


전날 먹은 술만 아니었으면 더 영화보는게 즐거웠을텐데 아쉽다.

Posted by 가을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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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카테고리 없음 2009. 4. 18. 12:10

사랑 한다..

사랑 했다..

사랑을 잃었다..
Posted by 가을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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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의 내용이 너무 멜로쪽으로 편향된 듯 하여;;;ㅋㅋㅋㅋ

 

ㅂㅌ의 누명을 벗고자 부랴부랴 글하나 더 써봅니다.ㅋㅋㅋ

(라고 말하지만 사실 할일이 없어요..ㅠ ㅡ.. 만화책 넘기려니 팔이 너무 아파서 좀 쉴겸 해서..ㅎㅎ 블로그에 적었던 글들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지금도 겨울이라면 겨울..

 

겨울이라면 뭐가 생각나시는지??

 

아마도 교과서적인 답 중 하나에 " 따뜻한 아랫목에서 군고구마를 하나씩 들고는 듣던 할머니의 귀신이야기 " 가 포함이 될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어릴적 방학을 종일 외갓집에서 사촌형들과 먹고 놀고 자며 지냈는데요. 그때 밤마다 이불을 뒤집어 쓰고는 형들이 해주던 (지금 생각해보면 좀 구라가 섞인^^)  무서운 이야기& 경험담 에 잠 못자던 기억이 아직까지 생생하네요.ㅎ

 

그래서 추천해 드리고자 하는게 스릴러 물입니다.ㅋ (공포물은 아니에요. 귀신을 무서워 하는 터라.ㅎㅎ 귀신 나오는 건 별로 찾아보지 않습니다. )

 

< 영화 >

 

 

 

 

1. Memento -   내가 기억을 단지 10분 밖에 하지 못한다면...?? (10분후면 모든게 reset되는거죠.ㄷㄷㄷ)

아는 사람들에게 스릴러물 영화를 추천해 달라는 말을 들으면 제일 먼저 추천해 주는게 메멘토입니다.  개인적으로 고등학교때 영화부 부장을 맡아서 제일 처음 동아리 애들이랑 보면서 토론했던게 이 작품이라 나름 애착이 있는 작품 입니다. (문제는 특활 부서 시간이 1시간 밖에 안되어서... 영화를 나누어서 볼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매번 영화를 볼때마다 앞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다들 무척 힘들어 했다죠..;;;;;)
특히 독특한 영화 편집기법으로 많이 회자 되면서 입소문을 타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 순식간에 주목할 감독으로 만들어 버린 영화입니다. 영화에서 장치된 수많은 인물,장치들은 정신과적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하네요. (박시성 교수님이 좋아하시려나..ㅎㅎㅎ ) 
대부분의 학우분들이 보셨으리라 생각 되지만 그래도 그중에 안보신 분들 계시면 꼭 봐주세요.
국시치고 나서 머리아픈건 질색이라 생각하시는 분은 패스해주시기 바랍니다.ㅎㅎ

2. Seven - 왜 영화 제목이 세븐이려나??

 7대 죄악이라고 아시는지?? 로마 교황청에서 밝힌 탐식, 탐욕, 나태, 음란, 교만, 시기, 분노를 7대 죄악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 항목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수정된다고 합니다만..(자세히는 몰라요.ㅎㅎ)
 포스터 가운데 노란 글씨 7개가 바로 칠대죄악의 하나하나 항목입니다.
네. 바로 저 항목 하나하나를 주제로 살인을 저지르는 엽기적인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입니다. (얼마전 디스커버리 체널에서 보니 실제로 저런 사건이 있었다고 하네요. ㄷㄷㄷ)
10년전 영화지만 영화의 몰입도가 장난아닐 정도로 상당히 짜임새 있게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모건 프리먼과 브래드피트 란 두 배우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영화 입니다.

 

3. The usual susptecs - 세번째는 영화를 좀 봤다... 하는 사람에게 스릴러를 이야기 할때는 빼놓지 않고 나오는 영화 바로 유주얼 서스펙트 입니다. (흔히 식스센스랑 쌍벽을 이룬다고 하죠..)
식스센스이야기를 꺼냈을 때 뭔가 떠오르는 두글자의 단어가 있으시겠죠?? ㅎㅎ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스릴러 영화를 추천하면서 이영화를 3번째로 언급한거 자체가 이영화에게 있어서는 치욕일지도..\더이상 언급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듯 합니다. 무조건 무조건 강추인 영화 입니다~!!!!
  (이영화를 보지 않고서 반전을 언급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 입니다~!!!ㅋㅋㅋ)

 

4. 가면의 정사 - 식스센스가 나오기전까지 "반전 영화의 대명사" 라 언급되었던 영화입니다.
 (제목을 보자마자 갑자기 엔돌핀? 이 도는 분이 계실꺼 같은데..^^;; 뭐.. 저도 할말은 없습니다.
   이 영화를 보게 된게 중학교때 큰사촌형이 가지고 있던 Playstation의 수많은 시디중에 이 제목의 시디를 발견하고는 한살위인 작은 사촌과 작당하여 몰래 문잠그고 보게된거여서..ㅎㅎ 영화가 시작했는데 자동차가 뒤집어지길래 "와... 상당히 하드코어하겠구나.." 하고 어린 마음?에 상당히 놀랬더라죠..ㅋㅋㅋㅋ)
영화의 구체적 줄거리를 언급하긴 뭐 합니다만..(스포일러가 될순 없자나요.ㅎㅎ)
대충 사고로 기억을 잃은 남자가 자신의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 격는 사건을 엮은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론 왜 국내 제목이 "가면의 정사"인지 모르겠어요..;;
 원제는 제가 첨부한 포스터 처럼 shattered입니다. 말그대로 기억이 산산히 흩어진,,, 그런 의미이려나요.
 원 제목 처럼 영화의 편집상 중간중간에 뜬금없진 않은 뜬금없는 장면이 끼어들어 있곤 합니다. 메멘토 처럼 심하진 않지만 영화가 우리나라에 나온 93년 도엔 상당히 참신한 시도였다죠.
 빠른 전개와 치밀한 구성, 스릴러 영화에 필요한 모든요소에서 빠짐이 없습니다.
흥행은 하지 못했지만 이 영화를 본사람 치고 악평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꼭 보세요~!!

 5. 범죄의 재구성 - 너무 외국 영화만 언급한거 같아서 추천드리는 한국영화 범죄의 재구성.

                            하지만... 이영화는 개인적으로 전 장르를 통틀어 최고의 한국 영화로 꼽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니 악플만은..ㅠ )

실제 사건을 영화화 한거라죠? 그 스토리니 출연진이니 영화의 구성이니 러닝타임의 적절성, 그리고 스릴러 물의 앙꼬라고 할수있는 반전까지...
정말 뭐하나 빠짐없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영화같은 영화는 향후 10년 안에는 없을듯 합니다.
(라고 큰소리 치고 싶지만.. 올드보이가 나왔다죠..ㅎㅎㅎ 그래서 이 윗문장은 취소~)
꼭 보세요~~ 한번 보고 이해안된다는 분은 두번 보시고 두번봐도 이해안되시면 영화를 떠나시길.ㅋ
개인적으로 한국영화배우중 영화에서 어떤 역활을 맏던 간에 절대 그 캐릭터는 변하지 '못할'꺼 같다는 배우가 두명 있는데 그중 하나는 박신양이요 또 하나는 정우성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박신양의 그 캐릭터는 더할나위 없이 적합했고 거기에 숨어있던 백윤식이란 캐릭터까지 재발견되었다죠.
(절대 염정아의 춤추는 장면을 보고 영화에 반한게 아니에요 !!!  버럭!!!!! 응??..ㅋㅋㅋㅋ)

                             꼭 보십쇼.ㅎㅎ

 

 

글이 길어졌네요..

 

다들 시험치고 죽음의 인턴이 되기까지 얼마 안남으셨을텐데 이 추운 겨울에 스릴러 영화 한편 보시면서 늘어지는 마음 잡으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안녕~ ... 이 아니고...

좋아하시는 영화나 만화 꼭꼭 추천해 주세요..ㅠ ㅡ (잘 안 알려진 작품이면 더 좋아요..ㅜ 흑)

Posted by 가을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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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표가 나니 사람들 소식이 하나하나 들려오네요.

 

다들 좋은 소식 있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전 못 본 만화책이랑 영화 실컷 빌려두고는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 뒹굴 거리고 있습니다.

 

이것도 나름 행복하네요..ㅠㅅㅜ)

 

내일쯤은 적벽대전 2 보러 야밤에 나가봐야겠습니다. 후훗..

 

아..  글은 쓰게된건 슬슬 볼 만화랑 영화가 떨어지고 있단 사실..ㅠ

 

점점 비디오방 영화코너 앞에서 오래 서있게 되네요. 고르는 것도 쉽지 않은 일..;;

 

그래서 불쌍한 소생을 위해 영화나 만화 하나 추천해 주세요~ (만화는 왠만하면 완결된 걸루..ㅎㅎ)

장르는 가리지 않습니다.ㅎ

 

저부터 추천 하자면..

 

 < 일본 멜로 영화 > : 국한된 나라라서 죄송한데 ..;;; 이번 방학기간 테마가 일본 멜로영화라..;;;ㄷㄷㄷ

                               한번만 봐주십쇼..ㅋㅋ 

 

 

 

생일선물 (Birthday presents) - 오래된 영화지만 보는 내내 행복할수 있음

                                                돈많은 남자와의 현실적인 사랑을 꿈꾸는 스튜어디스 여자.

                                                그런 여자를 꼬시기 위해 화가 행세를 하는 여행가이드 남자.

                                                둘의 결말은?? (뻔하지뭐..라 마시고 꼭 보시길.ㅋㅋ)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지루하다면 지루하지만..ㅎㅎ 잔잔한 멜로영화. 기승전결 같은 영화의 굴곡이 없음. 그냥 잔잔한 영화. 하지만 우에노 주리가 나오므로 추천~~!!! 이 아니고 ㅎㅎ

                                                  조용하지만 볼만합니다.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 슬픈 멜로좋아하시는 분께 강추!  사랑하면 죽는 병? 들어나 봤나요?
                           사람은 사랑하게 되어 성숙한 성인이 된다라...
                           멘트로 날리기 좋은 (어찌보면 뻔하지만 먹히는) 명대사가 즐비한 영화입니다.
                          특히 완소 미야자키 아오이의 환한 웃음 만으로도 DVD대여료 2000원 이 아깝지 않다고자부.

 

 

< 만화 > 

 

 

 

 

 

 그남자 그여자 (원제 : 그와 그녀의 사정 ) : 이건 무조건 강추~!!! 단순 멜로만화가 아니란걸 후반에 갈수록 알게 됩니다.ㅎ  가이낙스에서 나온 동명의 에니메이션이 있는데 만화를 더 추천합니다~!!

 

 

 

          호타루의 빛 : 건어물 녀를 아시나요?
                      연애 감정, 센스가 말라버린 여자를 말하는 신 조어를 만들어낸 일본 동명 드라마의  원작 만화
                      이건 저도 지금 보고있는 중이라 평을 내리긴 거시기 허지만.. 
                      일단 지금까진 강추입니다.  안보신 분들은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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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 날 그런식으로 보지 않는다는 건 알아. 그사람을 포기 못한 다는 것도 알아. 나도 힘든 건 마찬가지니까"  " 선배.. 저.. 전.."
 " 지금까지 눈치 못 챈 벌이야. 확실하게 상처주고 차줄래? 이젠... 앞으로 나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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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 같긴.. 중학생도 아닌데,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만으로 사람의 마음이 움직일 리가 없잖아.
연애란 노력만으로는 안되는 그런 세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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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 '애정'이 아니라 '집착'이란 걸 깨닫고 나니까 저절로 놓아지더라구. 맨션도, 다른 것들도.
나도 변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깨닳은 걸지도 몰라. 툭하면 도망쳐 오는 게으름뱅이 건어물이
'자기나름' 이상으로 노력하는 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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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왜 한번 보자는 너의 그 문자에 답장을 못 했는줄 알아?
그 만남의 결론이 뭘지, 그리고 그게 내 마음을 얼마나 더 아프게 할 지 알면서도 단순히 너랑 같이 있을수 있단 이유로 그 자리에 가려는 내 자신이 너무 미웠기 때문에... 아무런 답도 할 수 없었어.

내 맘을 이렇게 많이 준 상황에서 계속 좋은 친구로 지낼수는 없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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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고 있는 만화책이라 ㅎㅎ 좀 길어졌네요.ㅋㅋ

 흔해빠진 순정 멜로 만화라면 추천 안해드려요.ㅎ 좀 다른 맛이 있으니 일단은 강추 입니다.

 

 

3. 타로이야기 -  순정만화도 읽을 만 하다 란걸 알려준 금자비 같은 만화~~!!!

                         외모 성격 학업 운동 모든 면이 완벽한 남자~!!! 하지만 그는 지독한 가난뱅이??

                         이런 말도 안되는 설정을 축으로 돌아가는 이야기가 재밌게 진행되는 만화.

                         대부분의 스토리들이 큰축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개별적 일화의 묶음이라 전권이 아니라

                         단지 일권만 읽어도 재미있으실겁니다. 이제 소년 만화는 다 읽었도다... 라는 남학우께 강추. 

                         어쩌면 읽고나서 가난뱅이가 되고 싶으실지도...ㅋㅋㅋ꽤 걸렸어요..ㅠ





멜로 일색이지만.. 일단은 이정도 추천드립니다.

재미있으셨던 만화책이나 영화 많이 추천해 주세요~

 

적는데 시간 꽤 걸렸어요..ㅠ 재미있으셨던 만화책이나 영화 많이 추천해 주세요~

 

 

 

 

 

 

                                                                                                        바보..

 

                                                                                                        힘들다.. 

 

 

                                                                                                              더이상 내 욕심 내지 말자.

 

Posted by 가을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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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진

카테고리 없음 2008. 12. 23. 12:27

졸업앨범에 실을꺼라고 해서 앨범에서 몇장 가져와서 스캔했다.

되게 어리고 귀엽고..ㅎㅎ 나도 이런 때가 있었네 ^^a 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구나~


Posted by 가을내음
,

 
1.러브래터
지금까지 이영화처럼 여운을 남기는 영화가 없었습니다.
뒷장면의 도서대출카드 억지로 눈물을 흘리게하는것이 아닌 왠지 가슴속이 공허하고 여운을 남기게 했던 영화 정말 마지막신이 감동이죠...

2,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영화는 보다가 한밤중에 눈물이 너무 나와서 엄마한테 걸리면 욕먹을까봐
입을 손으로 막으면서 엉엉 울어버렸습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죽음을 알면서도 그사람에게 갈수 있을까요?"



3.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사랑하면 죽는 병? 이해가 안되시죠?
사람은 사랑하게 되어 성숙한 성인으로 된다는 생각을 일꺠원쳐준 영화입니다.
주옥같은 명대사가 많죠 정 일주일동안 5번봤습니다.
저혼자 한번, 여친이랑 한번, 학교 동생과 자취방에서 한번, 동방에서 후배들과 한번, 집에 오는길에 PMP로 후배와 한번...
미야자키 아오이의 매력에 흠뻑빠져들만한 영화입니다.

4.눈물이 주룩주룩
나가사와 마사미가 나오는 영화죠, 이영화를 보고 전 정말로 피한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친동생처럼 위해줄수 있는 여동생이 있었음하고 생각했답니다.

5.그때는 그에게 안부전해줘
나가사와 마사미 팬이라면 보시면 좋은 영화, 이영화를 보고 수족관이 정말로 아름답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다만 널사랑하고 있어
그떄는 그에게 안부 전해줘 이렇게 같은 작가의 작품이죠, 3종 세트
확실이 작가님의 특징이 있는거 같습니다 약간 판타지가 섞여있는 멜로 ^^

6.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이영화는 2번쨰 보고나서야 눈물을 흘렸습니다.
마츠코가 혐오스러운게 아니라 세상이 혐오스러운거죠 ^^

7.무지개여신
우에노 쥬리가 나오죠, 왜 오나벽한 여주인공은 어디선가 몇가지 모자라보이는 남주인공을 사랑하는가? 이것이 무지개 여신에서 말하고자 하는 사랑이 아닐까요? 아무 조건 없는 사랑?
극중 사운드 트랙인 쥬피터가 예술이죠...

8.하치이야기
멍멍이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정말 펑펑 우실듯합니다.
하치이야기에서는 눈물을 흘리게 하는 3가지 포인트가 존재합니다.
3번 웁니다 ㅡㅠ

9.내일의 기억
이거는 눈물을 펑펑 울리는게 아니라 40대의 중년의 남편과 부인간의 사랑이야기입니다. 그리 자극적이지도 않고 여운을 남기며 가슴을 뭉클하게 하더군요

10.우리개 이야기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의 마리모 이야기는 정말 보다가 우리 강아지가 생각나서 눈물이 펑펑 흐르더군요 ㅡㅠ
Posted by 가을내음
,

야구연습장

Heart 2008. 10. 28. 03:34

피곤하구나 자야하는데...
그래도 뭔가 한글자 남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들어왔다.

 

요즘 정말 생각이 많아진다.

고3때도 이렇게 생각하진 않았는데 아무래도 머리가 굵어지긴 했는 갑다.

(갑자기 어떤 전도사님 기도가 생각나네..ㅎㅎ

"머리통이 굵어졌다고 부모의 말을 안듣는 일이 없게 하여 주옵시고...."

ㅎㅎ 기도 듣다가 웃겨 죽는줄 알았지.....)

 

어쨌든간에...

 

생각이 많다.

그래서 잠을 못자고 다음날 낮에 자게되고.

낮과 밤이 점점 바뀌다 보니

야밤에 할게 없어 또 생각을 하게 되고

이래저래 머리만 놀리는 구나. 

생각하는데도 칼로리 소모가 되겠지? 뇌활동에 필요한건 산소랑 포도당이니 포도당은 포도당대로 소모될꺼고 산소공급 막 하려면 호흡운동이 있어야 할테니 거기도 칼로리 소모가 있을꺼고.

그럼 꿈도? REM이니 뇌 운동이 활발 --> so. 살이 빠지나??

그랬으면 좋으련만.

지금 50kg 정도 되었을꺼 같은데..

웃기지? 나도 웃겨 ㅎㅎ 어짜피 뭘 적어야 할지 모르고 들어온거니까.

 

 

 

 

 

본론으로 들어가자.

 


난 영화만 보면... 그 영화에서 얻은 감동을 이기지 못해서 하는게 하나있어.

 바로.... 영화에서 나온 어떤 한 장면을 내 삶에 가져오는거.

 

그중에 하나가 내 머리속의 지우개에 나온 야구연습장 장면이야.

 

 

극중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는 야구 연습장.

 

호쾌하게 방망이를 돌리든 정우성의 모습

 

그리고 뒤에서 맞을 때 마다 좋아하며 창살에 매달려 웃는 손예진.

 

 

그 장면이 너무너무 인상이 깊었어.

 

그래서..ㅎㅎ

 

요즘 밤마다 경성대에 있는 야구연습장에 가서 오백원짜리 동전 5개씩 바꾸어서 즐기고와.

오백원에 공이 20개니까 5번하면 100번의 스윙

돈넣기전에 연습으로 대여섯번 휘두르니 근 백삼십번정도 휘두르는 셈이네.ㅎㅎ

 

나름 운동 되는 느낌.ㅋ

 

밤에 시원하게 땀 흘리면 기분이 참 좋아진다.ㅋ

예전에 도장에 다닐때 느끼던 그런 느낌.

다 쏟아붇고 나서의 그런 후련감??ㅎㅎ

 

첨에는 헛스윙 대여섯번에 파울성으로 한두개 맞더니

요즘엔 좀 잘맞더라.ㅎㅎ

안타 : 파울 : 헛스윙 비율이 2대 3대 2 정도 되는 거 같아.

 

가끔 홈런성 나오면 나도 모르게 "그렇지!!!!"하고 소리질러서 주위사람들이 쳐다본다.ㅎㅎ 쪽팔리는 것도 없어. 그냥 즐기는 거지.ㅋㅋㅋ 

 

 

그럼 뭐하나.ㅎㅎ

 

뒤에서 봐줄 손예진이 없는 걸.ㅋㅋㅋㅋㅋㅋㅋ

 

손예진 생기면 담에 꼭 데리고 야구연습장에 가야지.ㅎㅎ

" 오빠가 치는거 잘 봐!!!!"

하면서 호쾌하게 치는거지..ㅎㅎ


그러기 위해선 연습 또 연습이다.!!!!

데리고 가서 헛스윙만 할 수는 없자나!!!!




얼른 내앞에 나타나 주라...ㅠ

분명... 천사같이 좋은 사람일꺼야!!

에고 자자 .... ㅠ




[ 내 머리속의 지우개 대본 ]


Posted by 가을내음
,

Mamma Mia

Heart 2008. 10. 21. 22:23




드디어 OST 샀어.

돈이 없이 궁색한 처지지만...ㅠㅅㅡ)

하지만 듣는 순간

"아... 잘샀구나..ㅠ"

하는 생각이 들더라.ㅎㅎ


노래 들으면서 저절로 몸이 흔들리는게..ㅋㅋㅋ

옆에서 봤으면 공부한답시고 앞에 책펼쳐 놓은 녀석이 눈감고 입을 벙긋거리며 몸을 막 흔드니 미쳤다고 했었꺼야. :-)




제일 맘에 드는 건 역시나 메릴 스트립의 "The Winner takes it all"

오늘 OST를 사게 된 결정적인 것도 아침에 이수경의 파워 FM에서 들려주던 이노래를 들었기 때문이지.

맘마미아나 드림걸스 같은 이런 영화는 OST를 듣고 있으면 그 노래를 들었을 때의 영화 장면이 다 떠올라서 너무 좋아.

음반을 첨부터 끝까지 다 들으면 마치 영화한편을 다 본 듯한 느낌이 들어.

노래가 다 끝나면 가슴이 벅찬게 너무 좋네..ㅋ





The Winner Takes It All
 
I don't wanna talk
About the things we've gone through
Though it's hurting me
Now it's history
I've played all my cards
And that's what you've done too
Nothing more to say
No more ace to play
The winner takes it all
The loser standing small
Beside the victory
That's her destiny

I was in your arms
Thinking I belonged there
I figured it made sense
Building me a fence
Building me a home
Thinking I'd be strong there
But I was a fool
Playing by the rules
The gods may throw a dice
Their minds as cold as ice
And someone way down here
Loses someone dear

The winner takes it all
The loser has to fall
It's simple and it's plain
Why should I complain.
But tell me does she kiss
Like I used to kiss you?
Does it feel the same
When she calls your name?
Somewhere deep inside
You must know I miss you

But what can I say
Rules must be obeyed
The judges will decide
The likes of me abide
Spectators of the show
Always staying low
The game is on again
A lover or a friend
A big thing or a small

The winner takes it all
I don't wanna talk
If it makes you feel sad
And I understand
You've come to shake my hand
I apologize
If it makes you feel bad
Seeing me so tense
self-confidence
But you see
The winner takes it all
The winner takes it all...

...
우리가 지나온 일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아
나에게 상처를 주었을지라도 이젠 과거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했고
당신도 역시 할 만큼 했어
더 이상 할 말도 없고 내 놓을 에이스는 없어

이긴 자가 모든 걸 갖게 마련..
패자는 왜소하게 서 있을 뿐
승리라기 보다
그녀의 운명이겠지.

난 당신 품에 안겨 당신에게 속해있다고 생각하면서
내 주위에 울타리를 치고 집을 꾸미면서
난 온전할꺼고
 그것이 옳은 일이라 생각했어.
하지만 규칙대로 했으니
난 바보였지..

신들은 주사위를 던졌어.
그들의 마음은 얼음처럼 냉정하지.
그리고 사람들은 사랑하는 이를 잃고 말아.
승자가 모든 것을 얻고
패자는 떨어지게 마련인 것을...
그거야말로 단순명료한 것을
난 왜 불평하는지...

하지만 내가 입을 맞추었던 것 처럼
그 여자도 입을 맞추었는지?
그녀가 당신 이름을 부를때
나와 같은 느낌이었는지?

내 마음 깊은 곳에선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걸 당신 잘 알잖아.
하지만 내가 무슨 말을 하겠어
게임의 규칙엔 따라야지

심판들은 결정을 내리겠지
나같은 패자는 승복하라고
쇼의 관중들은 항상 조용히 지켜볼 뿐
게임은 다시 시작되고
연인이든 친구든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승자가 모든 걸 갖게 마련이지

당신이 슬픔을 느낀다면
말하지 않을게
그리고 당신이 악수를 청해 온데도
난 이해해
만약 네가 긴장되어 자신감없이 서 있는
나의 모습을 보는 것이 싫다면
사과할게
당신도 알다시피
이긴 자가 모든 걸 갖게 마련이니....









참... 맘에 와닫는 가사.
사랑에있어선...

먼저 상대방이 싫어진 사람이 ,

아직 상대방이 싫어지지 않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가지는 것이다 .

말하자면 ,
룰을 지킨 사람이 궁지에 몰려 벌을 받는
유일한 게임 ,

그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인지도 모른다 ..

심하게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나또한 룰을 지키며 힘들기도 했고
주도권을 가지며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그런건지 알면서도 그걸 알면서도
난 다시금 사랑이란걸 하려고 할 수 밖에 없다.
네가 나에게 어떻게 하던지
설사 잘못한 것이 너라고 할지라도
어쩔수 없이 난  너한테 사과할수 밖에 없어.

너를 좋아하는 까닭에...
ㅎㅎ 바보같지?



어쩔수 있나.

아무리 사리사욕 밝고 앞뒤 따지고 좋아하는 나도
너에게 대해서는 알면서도 즐겁게 바보가 되는걸..






ps. 맘마미아 OST.
     리스트 눌리면 다 들을수 있을꺼야.

     그럼 좋은 밤 되람~*

Posted by 가을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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